고생 많이시켜드려서 먼저 죄송하단 말씀을 ......^^*
원래 생각하던 의자 느낌이 있엇는데 제가 해외에서 봤던 느낌과 비슷한 제품을 알로프에서 우연하게 찾았죠
이거다! 싶었지만 가격...
그래서 포기하고 결국 비슷한 제품을 중국산..
찾았죠
열흘? 쓰니까 등받이 의자쪽에서 부시럭? 나무가 좀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 후로부터 앉을때마다 신경에 거슬리는 소리가 너더군요 (알로프 제품 아닙니다.)

그래서 결국 환불받으려 했지만
그업체 에서는 절 외면하더군요..
제가 크게 진상은 아니지만
몸무게가 100킬로 정도 나가다 보니...
그럴 수 있다..라고 하셔서
왜 표시 안했냐고 따지니까..
죄송하단 말만 반복하며 반품은 안된다고...
뭐 얼마 안하니까 그냥 넘어가죠

그래서 알로프 의자는 엄청나게 여쭤봤습니다.
결국 아직 쇼룸이 없는 상태라고 할지라도..
어떻게든 볼 수 있고
앉아보고 싶어서 끝까지 말씀드렸더니
분당에 사무실 직원 의자들이 다 이것이더라구요
그래서 가서 질리도록 앉았습니다.
그자리에서 마침 하나 새것이 있어서 하나만 사려고 했다가
2개나 사왔죠(일산에 살고있어서.. 간김에..)

별탈도 없고
그냥 처음부터 이거 살걸 그랬습니다.

너무 친절하시고
제가 귀찮게 많이 한 것 같아서 후기도 길게 적고 갑니다.

디자인
내구성
착석감
주변 사물과 인테리어적 교감
등등

이 의자 참 마음에 듭니다.